[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복권위원회 동행복권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가 27일 서울 관악구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열려 최상대(왼쪽)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봉사단장 배우 김소연 씨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이날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탈북 청소년과 함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대 기재부 2차관 겸 복권위원회 위원장과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 행복공감봉사단원, 탈북 청소년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5기 3차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탈북 청소년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약 200포기는 학교 인근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