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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JC,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환담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JC 중앙회관에서 청년 정책 관련 환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성은경 대통령실 행정관,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 이진형 부회장, 최민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JC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26일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국JC 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환담회에는 최 비서관, 성은경 대통령실 행정관을 비롯해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 이진형 부회장, 최민원 부회장, 이용태 대외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한국청년회의소의 역할과 현 정부의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 등을 설명하면서 환담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악화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현 정부에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도 매일 대통령께서 청년정책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계시며 정부에서도 청년들의 정책 개발과 지원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있다”며 한국JC가 청년단체로서의 지금과 같은 꾸준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JC는 UN에서 채택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 포럼과 플로깅,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JC는 JCI라는 국제단체의 일원으로 ‘독도는 우리땅’임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독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연천군 통일걷기대회도 내달 중 개최할 계획이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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