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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믐(MEUM), 서울예고와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 개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예술특화 메타버스 전시 스타트업 ‘믐’(MEUM, 대표 김휘재)이 자체 기술력으로 구현된 3D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전시회’를 연다.

믐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손잡고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예술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열리는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회는 올해 개교 69주년을 맞은 서울예고가 2학년 재학생들의 교내 미전 작품 140여점을 ‘믐’ 메타버스 가상 전시공간에서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비대면으로 전시한다.

믐의 3D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 역할을 하는 ‘므미’ 캐릭터를 활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자유로움과 현장감 있는 전시로 꾸며지며, 서울예고 공식 홈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2020년 9월 설립된 믐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3D 전시장 서비스 믐을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1월 리뉴얼 예정인 믐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새롭게 오픈하는 '전시 대행 서비스'를 통해 많은 작가, 개인, 단체들에게 온라인 3차원 전시장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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