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업단지 인근…접근성 대폭 강화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사진〉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만트럭버스센터 오산은 경기도권 핵심 거점으로 활약하며 자리를 지켜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접근성 강화와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기존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현대적으로 재정비했다.
센터는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됐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통해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 등 최적의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춰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
약 8000㎡의 부지에는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총 2개동을 갖췄다. 독립형 워크베이는 총 15개다. 만트럭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의 도장 베이를 갖춰 도색 수리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정비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산 센터 개소를 기념해 한달동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예약 방문 후 수리한 고객이 대상이다. 고객 1명당 요소수 10리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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