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대표 하진우)가 3D 가상 인테리어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리빙플랫폼을 선보인다.

어반베이스는 최근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가구 파트너사 34곳과 신규 인테리어플랫폼 출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가 취급하는 브랜드는 총 67개로 각 브랜드와 함께 오프라인 전시 쇼룸과 온라인커머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게 된다.

어반베이스는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약 800평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장을 열고 온라인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공간에서는 각 브랜드의 전시부터, 취향 분석,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커머스에서는 오프라인공간에서 체험한 스타일링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지난 8년간 가상인테리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오프라인 팬덤을 보유한 대표 가전·가구 브랜드들의 뛰어난 제품력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실물전시장과 커머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인테리어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