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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에 ‘행복한 자립’ 선물
’희망날개’ 총 455명 지원…‘희망공간’ 48곳 시설 개선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희망공간’의 결실인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날개’는 포항·광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공간’은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활동이다.

2019년 시작한 ‘희망날개’로 지금까지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455명에 달한다. ‘희망공간’은 총 48개 시설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25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기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행복한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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