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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NFT 홀더 위한 파티 연다
21·22일, 성수동서 열려
사전예약 통해 600명 모집
홀더간 온·오프 유대감 형성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홀더를 위한 파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간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NFT 홀더만을 위한 파티를 열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퓨전재즈·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푸빌라는 신세계의 자체 캐릭터로 올해 6월 NFT로 선보여 1초만에 1만개가 완판됐다. 또 SNS 게시글 1만여 개, 국내 NFT 프로젝트 중 최다 홀더를 보유하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왔던 NFT 행사와는 달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푸빌라 NFT 홀더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호박, 거미줄, 묘지 등의 소품과 조명으로 연출했다. 푸빌라도 기존과는 달리 모자와 망토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행사 중 제공되는 음식도 유령젤리, 묘지 모양의 케익 등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홀더 개인 또는 조별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파티 중 옆사람과 SNS 계정 맞팔로우하기, 홀더간 가위바위보 게임, 조별 미니게임 등을 기획해 홀더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신세계가 이번 파티를 위해 준비한 ‘푸카칩(푸빌라칩)’은 파티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신세계가 준비한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세계는 최대한 많은 홀더가 서로 간 친해질 수 있도록 파티 참여 인원도 사전 선착순 응모를 통해 진행했다. 사전 인원 선정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히 토요일 참석 인원은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신세계는 푸빌라 NFT와 관련한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로 하여금 ‘신세계 커뮤니티’ 소속감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푸빌라 NFT 홀더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 NFT 홀더 파티를 기획했다”며 “추후 시즌성을 감안한 신규 페스티벌 등을 마련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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