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나 “안전쿠션 때문에 살았다”…폴댄스 중 목부터 추락
[미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폴댄스 도중 추락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12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는 폴댄스를 하고자 준비 중인 모습과 봉에 매달려 춤추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을 들었다. 안 해본 동작을 배워서 혼자 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졌다”며 “큰일 나는 줄 알았다. 안전 쿠션 때문에 (다치지 않고) 근육통만 얻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동작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혼자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다행히)물리치료와 안마 등 2시간 정도 받고 겨우 좀 나아졌다. (사고를 당하고 나니) 동작을 복습하는데 조심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50세인 미나는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을 하며 '전화받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1989년생)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ow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