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 [팔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진주가 서울 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1997년 여고생 가수로 데뷔, ‘난 괜찮아’, ‘가니’ 등의 히트곡을 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진주는 그간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2006년 첫 강단에 선 이후로 명지전문대학, 국제예술대 등에서 강의를 하며 2017년 우송정보대학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 2018년 정화예술대학 실용음악 전임교수를 역임해왔다.
진주가 임용된 서울 장신대학교는 4년제 사립대학교로 2023년 실용음악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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