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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투어 ‘인터내셔널 크라운’...한화금융,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여승주(오른쪼에서 두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몰리 사마안(오른쪽에서 세번째) LPGA 커미셔너, 프로골퍼 유소연(맨 오른쪽), 미나 해리가이(맨 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가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금융 계열사 대표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등 주요 관계자 및 프로 골퍼 유소연(한국 대표), 미나 해리가이(미국 대표)도 자리했다.

대회의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며 2년마다 개최된다. 첫 대회는 2023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이뤄진다. 2025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이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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