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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카페 위드 디’ 창동점 개점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돼 진행
도봉지역자활센터 케이터링카페사업단, 일자리 창출 일환
도봉지역자활센터 케어'카페 위드 디'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4일 도봉지역자활센터 케이터링카페사업단이 ‘카페 위드 디(Cafe with :D)’ 창동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동점은 ‘케이터링카페사업단’이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2년 제2차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점할 수 있었다.

그간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위드 디’라는 자체 브랜드로 2020년 7월부터 도봉점을 운영해왔다. 실제 평수가 8평 남짓한 도봉점에서 참여 주민은 커피와 차,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팔며 카페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문을 연 창동점은 참여 주민이 실제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함께밥상 창동하나로마트점’은 창동 하나로마트 푸드코트의 제의를 받고 8월 입점해 손님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밥상 외식사업단’은 신선한 재료,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대표 한식요리사업단으로 자리 잡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참여주민에게 새로운 기회가 됐다”며 “카페 위드 디 창동점을 통해 도봉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봉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지원과 참여자 확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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