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오는 21일까지 3주동안 연희동 로컬샵 7곳과 협업해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를 개최한다. 사진은 켈로그의 대표 컬러인 빨간색으로 꾸민 오트로드 안내사무소. [농심켈로그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서울 연희동에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오트(OAT, 귀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주목된다.

농심켈로그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서울 연희동 로컬샵 7곳과 손잡고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는 ‘켈로그와 연희동의 건강한 만남’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한 끼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연희동 인기 로컬샵 7곳과 맛있고 건강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켈로그 브랜드 컬러인 레드로 외부를 단장한 각 로컬샵에서는 오직 연희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한정판 메뉴들을 선보인다. ‘에브리띵베이글’, ‘커피가게 동경’, ‘밀스’, ‘콜드레시피’, ‘피카니피카노’ 등이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에브리띵 베이글’의 겉바속촉 베이글에 그래놀라를 토핑한 ‘그래놀라 베이글’을 비롯해 ‘그래놀라 라떼’, ‘쌈싸먹는 그래놀라 샐러드’, ‘그래놀라 초코 매직바’ 등 각양각색의 콜라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또 켈로그는 스탬프 투어, 프리 포토매틱,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제품 시식 등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다채롭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트로드 시작점에 위치한 ‘서울 그로서리 클럽’에서는 관련 정보 및 제품 샘플을 제공하고, 굿즈 판매도 이루어진다. 편집샵 ‘정음철물’을 방문하면 로컬샵 특성을 살린 깜찍한 캐릭터가 디자인된 와펜 및 티셔츠 구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6곳의 켈로그 오트로드 샵을 방문하고 6개 스탬프를 모으면 리유저블컵, 한정판 스티커 등으로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켈로그 마케팅팀 관계자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에서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준비했다”며 “연희동 로컬샵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켈로그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는 상생 기회를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