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의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다. 구는 26일 구청 창의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로구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자문위원회는 G밸리 내 기업인,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문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구로구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4차산업 관련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위촉식 직후 자문위원회는 첫 번째 회의를 갖고 주요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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