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및 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로템이 지난 23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및 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수자원본부의 ‘경기남부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과 의왕시의 ‘1사 1하천 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로템을 비롯해 의왕시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내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방식으로 환경 정화에 나섰다. 또 EM 흙공을 물에 던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을 배합해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