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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케이뱅크 신규상장·코오롱글로벌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승인
'1호 인터넷 은행' 예비심사 승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상장 예정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심사 결과 케이뱅크 주권 신규상장을 승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은 2878억원, 당기순이익 225억원이다.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으로 IPO(기업공개) 대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도 승인됐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사업부문 및 자동차사업부문으로 분할하게 된다. 건설사업부문은 코오롱글로벌로 변경상장하고 자동차사업부문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가칭)으로 재상장 예정이다.

분할신설예정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작년 말 기준 매출액 1조 560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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