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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금융연수원, 26일부터 '금융윤리' 사이버연수 실시
윤리의식 제고 차원
핵심 연수과정으로 신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회사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6일부터 '금융윤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한다.

금융연수원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인의 기본소양으로서 금융윤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핵심 연수과정의 하나로 금융윤리 과정을 만들었다.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회당 15분 분량의 해당 분야 전문가 5인의 강의 총 16회로 구성됐다.

금융윤리의 필요성과 해외사례, 6대 행위 규제 등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사고사례, 신용정보법, 금융실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주요 금융 법규의 핵심 내용과 실무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해 과정 내용을 구성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금융회사 임직원은 누구든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태종 금융연수원장은 "이번에 개설되는 '금융윤리'연수과정이 많은 금융인들의 참여로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융회사 경영진의 관심과 독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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