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선별진료소 장면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3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천174명, 전남에서 2천1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4명 추가돼 각각 누적 638명과 659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1명, 전남 17명이다.
광주 동구·서구·북구 요양병원 등 3곳에서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에서도 이러한 감염 취약시설 63곳에서 132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등 6개 지역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