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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그버스, 안시현·김자영·허윤경 등 골프선수 NFT 첫 출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안시현과 김자영, 허윤경 등 한국 여자골프 간판스타들의 스윙 사진 등이 담긴 NFT(대체 불가능 토큰)이 출시된다.

Web 3.0 대표 NFT 거래 플랫폼 ㈜에그버스는 국내 최초로 골프선수 3D NFT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 일본 프로투어에서 맹활약한 정상급 프로골퍼 안시현, 김자영, 양수진, 김다나, 배희경, 허윤경, 김혜윤 등 7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참여한다.

선수들의 스윙사진과 스케치, 사인을 담아 3D로 제작된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선 구매자 대상으로 해당 프로선수와 동반 라운드를 하고 만찬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그버스 측은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구매자가 팬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이번 골프선수들의 3D NFT 발행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참가 선수들과 구매자가 함께하는 기부금 증정을 통해 프로젝트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부금 모금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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