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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 佛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협업
11월 스페셜 컬래버 컬렉션 공개
하이더 아커만 디자이너 [휠라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휠라 글로벌은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과 협업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11월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더 아커만은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며 경험한 문화 요소와 개성 있는 색채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우아하고 독창적인 실루엣, 독특한 테일러링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휠라와 하이더 아커만의 컬래버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용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하이더 아커만은 “휠라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놀랐으며 새롭고 예상치 못한 일이 빚어낸 흥분을 통해 기꺼이 협업업에 동참했다”면서 “휠라의 풍부한 아카이브 속 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준 우아함에서 얻은 영감 등을 이번 컬렉션에 정교하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휠라 관계자는 “하이더 아커만의 창의성으로 휠라 아카이브를 탐험하고 재해석한 결과 휠라도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영역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하이더 아커만의 패션 DNA와 휠라의 이탈리안 스포츠 헤리티지의 만남은 초현대적인 협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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