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G마켓과 옥션이 고물가 속 알뜰 장보기를 위한 ‘원데이 세일’을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 정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매주 화요일은 생필품 데이, 매주 수요일은 푸드 데이로 단 하루 해당 카테고리 초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프로모션 해당 요일에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20% 중복 할인쿠폰’을 3회까지 제공한다.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선보이는 ‘생필품 데이’에서는 바디/헤어, 화장지/물티슈, 생리대/성인 기저귀, 세제/방향제/일회용품 등을 판매한다. ‘푸드 데이’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오픈한다. 과일/채소, 정육/수산, 양곡/견과류, 가공·건강식품, 커피/음료를 할인가에 공개한다.

이보라 지마켓 생필품팀 매니저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도록 초특가 정기 할인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기본적으로 꼭 소비해야 하는 음식과 생필품을 엄선한 만큼 알뜰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