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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硏 신진과학자 연구역량 높인다
- NST,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연수성과교류회’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오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출연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하 YS사업) 연수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NST는 YS사업을 통해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들이 우수한 신진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연연 연수기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성과교류회는 YS사업에 참여한 박사후연구원의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신진연구자 간의 교류·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소통·교류와 2부 연구협력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창의도전형 연구 아이디어 부문 등 연수성과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과학기술계 저명인사 초청 특별강연 ▷출연연 포닥 출신 선배와의 오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강연에는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출연연 박사후연구원들에게 연구와 경력개발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자발적 창의연구도전 학습공동체 연구발표 ▷연수성과 공모전 수상자 성과발표를 통해 연구내용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연구교류 과정에서는 연구분야별 출연연 시니어 자문단이 참여하여 연구활동에 대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포스터 세션을 통해 현장 연구 교류가 이어진다.

교류회 전체 일정은 NST 유튜브 채널과 출연연 포털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출연연의 박사후연구원들이 창의와 도전을 통해 국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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