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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여주에 GS건설 ‘자이’ 711가구 분양
11월 중 여주 세종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
도보 이용 가능한 경강선 여주역 역세권
여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주목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GS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서 여주시 첫 자이 아파트 771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6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지어진다.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하며, 현재 추진 중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47만 2616㎡) 남쪽에 인접해 있다. 여주시가 환지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인 46만3196㎡ 규모의 여주역세권 2지구 도시개발사업(확장사업)에 둘러싸여 있다.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도보권에 경강선 여주역이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 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반경 약 2㎞ 이내에 이마트, 여주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제일시장, 여주 CGV(예정) 등과 같은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관광지, 검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이 있고, 남한강도 가깝다.

여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원이거나 유주택자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여주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은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 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상징성 등을 갖췄다”며 “다른 지역에서 보여줬던 자이브랜드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만큼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 로고.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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