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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수해 피해 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추석 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김성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첫번째)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식을 진행하며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추석을 맞이하여 수해 피해 가정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부터 ‘情든든 KB박스’ 사업을 시작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3670가정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KB박스를 전했다.

이번 ‘情 든든 KB박스’에는 부모님이 집을 비운 경우 아이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갈비탕과 설렁탕 등 간편식과 이주여성 및 다문화 청년을 고용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누리팜’의 새싹삼 대추청을 KB박스에 담아 사회적 기업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이렇게 준비된 추석 맞이 ‘情 든든 KB박스’는 지난 8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가정과 수도권의 다문화 한부모 가정 총 3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경제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고충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KB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우, 태풍 등에 따라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8월에 홈페이지와 MTS, HTS를 통해 피해복구 성금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고객은 약 4300여명에 이른다. 현재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어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 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한달간 양양 인구해변에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 9월에는 수도권 최대규모 캠핑장인 난지 캠핑장에 약 73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식재가 완료된 후에는 수도권의 취약계층 가족 24가정을 초청하여 무료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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