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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10월 분양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서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10월 초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로 상봉동 91-4, 91-7에 들어선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89호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은 경기와 강원 지역의 관문이자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지하철 7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KTX중앙선이 지나가는 상봉역과 가깝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이 예정돼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이 가깝고 단지 반경 1㎞ 내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있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주택 7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도 들어선다.

단층구조 2~3룸으로 구성된 중소형 타입이 전체 호실의 절반이 넘는 112실이며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소형 타입은 2베이, 1.5룸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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