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스피 2400 붕괴...환율 또 연고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1380원선도 넘어섰다. ‘강달러’ 지속에 따라 코스피가 장 초반 2400선이 붕괴되는 등 증시 약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관련기사 15면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한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장중 1380원을 돌파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77.0원)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선 것으로, 장중 고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다가섰다.

코스피도 약세를 보이면서 오전 10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61(1.44%) 급락한 2375.50을 기록 중이다.

유럽의 에너지 수급 우려가 연일 커지고 있는 데다 중국 위안화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연일 강화되고 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