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하은호 군포시장, 장기기증 등록…왜?
하 시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하은호 군포시장.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자체중 장기기증을 한 지자체장은 많지않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 이례적인 일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장기기증의 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 시장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의 날 홍보대사 위촉 의사를 타진 받았으며, 하은호 시장은 이를 수락하면서 위촉이 성사됐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측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포시 대표인 하은호 시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6일자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도 서명했다.

하 시장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군포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