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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고정금리 대환' 안심전환대출 사전 안내에 35만명 몰렸다
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 사전안내
20일 만에 사이트 방문자 35만명 육박
본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
안심전환대출 사전안내가 시작된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상담 창구에 안심전환대출 안내문이 놓여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신청과 접수가 시작된다. [연합]

[헤럴드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8월 안심전환대출 사전안내를 시작한 지 20일 만에 사이트 방문자 수가 약 34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안심전환대출의 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고,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안심전환대출 신청 자격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안내 사이트는 지난 8월 17일 개설됐으며, 본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주금공은 본 신청 접수를 앞두고 안심전환대출 전담 ARS를 개설하는 한편, 전문 상담 인력을 늘려 운영 중이다.

또 카카오톡 '한국주택금융공사' 채널을 통한 챗봇 상담 서비스인 'HF톡'을 개설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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