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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고용공단, 풀무원식품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은 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풀무원식품 박광순 대표이사,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바른길을 걸어온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생산품 소포장, 친환경 아이스팩 제조를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지난 30여년동안 국민의 바른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풀무원식품(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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