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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공연·보름달 관찰·할로윈..롯데월드의 추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가위를 맞아, 민속공연,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이색 보름달 이벤트, 해양생물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서울스카이 보름달 관측 ‘풀문투어’, 할로위데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복입은 로티 로리
롯데월드 아쿠아 보름달 퍼포먼스

9~12일 민속 테마 퍼포먼스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밴드가 강원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달타령 등 민요를 연주하며 파크 오픈부터 정문에서 손님들을 맞고, 16시 30분 퍼레이드 코스에서 ‘민속 농악대’ 공연을 펼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역사 공부도 하며 명절을 한껏 느껴보는건 어떨까. 추석맞이 민속 체험 ‘맷돌 커피 만들기’를 열어 원두를 맷돌로 갈아보는 이색 경험도 즐길 수 있다. 9일,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고 높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에서는 10~12일 ‘풀문투어’를 매일 18시 부터 21시30분 까지 운영한다. 120층 야외 테라스에서 보름달 및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118층에서는 17시부터 22시까지 대형 LED 보름달을 배경으로 귀여운 달토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있다.

서울스카이 보름달 관측
롯데월드 추석 민속놀이

서울스카이에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혹등고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나는 고래’ 미디어아트전이 인기에 힘입어 연휴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하 1층부터 메인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국내 수중 사진계의 1세대 장남원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120층에서는 발달장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 수상 작품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한 시각과 과감한 색채를 지닌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준비돼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추석을 맞아 메인수조에 거대한 보름달을 설치해 환상적인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9일 부터 12일 까지 하루 4회(11시, 13시, 15시, 17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추석 맞이 큰절 퍼포먼스와 다누리 위성이 달로 떠나는 듯한 웨이빙 포토타임을 갖는다.

더불어 귀여운 해양생물들이 함께하는 특별 한가위 이벤트도 준비했다. 연휴기간 일 2회 아쿠아리스트가 수달(14시30분), 바다사자(15시)에게 한가위 특식을 제공하는 이색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 태어난 아기 펭귄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밖으로 나와 깜짝 추석 인사를 하는 ‘아기펭귄 건강검진 가는 길’도 일 2회(11시30분, 15시30분) 진행된다.

수달과 먹빵을..

9일 부터 신한카드 이용고객이라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 SKT 회원은 9월 5~9일 본인과 동반 3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 13~30일 카카오페이로 현장 결제 시 최대 45% 할인된다. 가족나들이객도 우대한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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