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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저소득 가정 지원 ‘아동 꿈드림’ 사업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LG생활건강과 협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간편식·간식 등 지원
대상이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LG생활건강과 함께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애숙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장,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소녀시대 수영(나눔 홍보대사),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강훈 푸드뱅크사업단장 등.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 마련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및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상은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을 개최한 후 이 지역 소재 예람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35명의 아동에게 ‘꿈드림팩’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강훈 푸드뱅크사업단장,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 성유진 LG생활건강 성유진 ESG팀장 등이 참석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맑은 닭곰탕 등 국탕류 제품, 청정원 견과류멸치볶음·오징어채볶음과 종가집 검은콩조림 등 반찬류, 라이틀리 곤약젤리 등 대상 제품 뿐아니라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 필수품도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 1000명에게 총 5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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