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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오픈 1주년…2040 잡았다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나들이 고객 증가
2040세대 매출 구성비, 평균 대비 10%P 이상↑
팝페라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및 할인행사
지난 5월 타임빌라스에서 열린 초대형 ‘벨리곰’ 전시 이벤트.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자연 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가족 고객을 사로잡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타임빌라스점은 영업 면적 중 쇼핑 콘텐츠는 전체의 4분의 1만 구성하고,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 체험형 공간을 강화하면서 의왕 지역 외에 타지역 고객들과 함께 2040세대의 젊은 고객들의 사진 명소로 불리면서 방문이 늘어났다. 지난 1년간 타임빌라스점의 구매 고객들의 특성을 보면 1차 상권인 의왕, 안양, 과천 상권 외에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분당 등의 고객 매출 비중이 20%에 달할 정도로 외부 고객 유입이 많았으며, 또한 ‘영 패밀리’ 고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 강화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식음료(F&B), 골프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2040세대의 매출 구성비가 전점 롯데아울렛 대비 10%P 이상 높았다.

특히 5월 리오프닝 이후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나들이를 온 고객들이 늘어났다. 지난 5월 15m 높이의 초대형 ‘벨리곰’ 전시 이벤트를 시작으로 유명 성악가 들을 초청한 ‘테라스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 타임빌라스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방문 고객 수가 1~4월보다 30% 이상 높았으며, 같은 기간 다른 교외형 롯데아울렛의 평균 방문객수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이에 타임빌라스점에서는 오픈 1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팬텀싱어 시즌 1~3 파이널 진출자들이 뭉친 ‘4팬덤즈’의 팝페라 콘서트, 디즈니 영화 주제가를 중심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등 고객들이 이색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12명의 디즈니 프린센스와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생활용품, 뷰티용품들을 판매하는 디즈니 ‘프린세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타임빌라스 외부 전경.[롯데쇼핑 제공]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9월 4일까지 점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브랜드의 빈티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명품 세컨핸드’ 상품전과 함께 에트로, 무스너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또한 라코스테, 데상트, 닥스·헤지스도 큰 폭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식집사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등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타임빌라스점은 향후에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랜드마크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장은 “’타임빌라스점은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기존의 아울렛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혁신을 보여준 곳”이라며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만큼 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기회와 함께 가족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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