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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시켜 버린다, 유산될래?"…만삭 김영희 '충격 악플'
[김영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캡처본에는 김영희가 지난 1일 작성한 게시글이 담겼다.

당시 김영희는 초음파 영상과 함께 “오늘은 병원 가서 출산일 확정하고 왔다”며 “다들 얼마 안 남았다 하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는 느낌”이라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김영희 글에 “낙태시켜 버린다. 유산 될래?”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영희는 "와 이건 신고할게요. 변호사한테 넘겼어요"라고 답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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