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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아문디자산운용, 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와 MOU 체결
ESG 투자문화 정착 위한 협력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왼쪽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오른쪽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2일 서스틴베스트와 ESG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ESG 데이터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2022년 6월말 기준 1229개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약 122만개 기업의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투자성과 개선 및 ESG 경영 역량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 방안, ESG 투자 고도화 방안 등 ESG 투자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각 운용 및 실무진이 직접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ESG 투자를 한 단계 진일보시킬 수 있는 심도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며 "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은 ESG 경영 고도화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ESG 투자를 수행하는 자산운용사와 ESG 평가를 수행하는 평가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ESG 투자문화를 개선시킬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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