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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이커머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1기 모집
패션 쇼핑몰 초기 사업자 및 창업 준비생 대상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교원그룹(장평순 회장)이 이커머스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패션 쇼핑몰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1기 모집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풀필먼트 및 창업오피스 사업을 전담하는 ‘교원스타트원’에서 맡아 진행한다. 패션 쇼핑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사업자나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능한 셀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개월 동안 패션 쇼핑몰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본 이론부터 판매 실무 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창업 사무실, 촬영 스튜디오, 최저가 택배비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시설까지 다각도로 지원한다.

교원스타트원은 패션 사업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전하고자 쇼핑몰 운영 노하우 및 전문 역량을 갖춘 ‘어이사컴퍼니’와 손잡았다. 지난 18일 교원스타트원과 어이사컴퍼니는 이커머스 셀러와의 상생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사진)했다.

어이사컴퍼니는 해외 도매시장 및 공장의 국내 유통망을 플랫폼화시킨 어이사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매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과 사업 멘토링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수 셀러 양성 및 초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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