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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 ‘고척 아이파크’ 준공 점검
문헌일 구로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준공을 앞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아이파크’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지난 12일 고척 아이파크 개별 가구 내부와 단지 내 조성되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공공기여 시설, 주상복합단지 6층에 조성된 옥상공원을 둘러봤다. 그는 공동출자사이자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에게 마무리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완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고척 아이파크는 최고 높이 45층, 2205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입주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됐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고척 아이파크에도 적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고급 임대주택과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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