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강원도 원주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조감도)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원주시 원동 129-1 일원에 조성된다. 원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니스 브랜드 아파트다. 1167가구 가운데 9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59㎡A 56가구 ▷59㎡B 15가구 ▷74㎡A 130가구 ▷74㎡B 44가구 ▷84㎡A 479가구 ▷84㎡B 228가구 등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약 1만4190㎡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조성된다. 인근에는 약 2만8000㎡ 규모의 남산공원과 국민체육센터, 풋살구장 등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기대된다. 원주 원도심에 있어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