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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418명…사흘째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 전보다 27% 이상 많은 13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 연속 400명을 웃돌고 있다. 사망자는 91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폭이 커지자 정점 전망치를 다시 20만명 수준으로 높였다. 문제는 중증 환자의 증가폭이다. 수리과학연구자들은 2주 후 중증 환자는 최대 764명, 4주 후에는 1105명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13만72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같은 기간(10만7894명)보다는 2만9347명(27.2%) 증가한 숫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많은 418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주(7월 31일~8월 6일) 평균 297명보다 40.7% 많은 숫자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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