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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운영 재개
[용인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미르스타디움 화재 발생에 따른 복구 작업 및 안전진단을 위해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20일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종이를 활용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전 ‘예술놀이터’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 ▷이영란 작가가 선보이는 밀가루 뮤지컬 ‘공연놀이터’ 가루가루 얍! ▷㈜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환경미션과 함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무엇을 상상하든’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글짓기 작품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내 미디어숲 멀티미디어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특화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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