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의 MBTI는?’ 유튜브 영상 대표 이미지.[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중앙회가 최근 적극적인 유튜브 홍보 마케팅으로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자사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2만명, 전체 조회수가 7000만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유튜브를 통해 ‘신협 경제 밸런스 게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 이야기’, ‘신협중앙회 신입직원이 떴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특히 신협 공식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출연하는 ‘어부바 V-log’ 코너를 통해 ‘어부바의 여름휴가’, ‘어부바의 MBTI는?’, ‘어부바 소개팅’과 같은 콘텐츠를 게시하며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어부바인형, 어부바망토 등 어부바 캐릭터 굿즈는 실용성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용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신협중앙회 측의 설명이다.

또 신협은 올 하반기 유튜브 콘텐츠와 연계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고, 웹 예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는 물론 5060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용자와 소통하고, 따뜻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신협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