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실시된 30일 서울 성산중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2년도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오는 10월 29일 1·2차 시험이 동시에 시행된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대학교 등 20여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어른들의 수능으로 알려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층까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맞물리며 매년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42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큐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30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및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