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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사옥에 라방 전용 스튜디오 오픈
80평 규모, 4개 콘셉트 스튜디오
기획부터 편집까지 ‘원스톱’ 제작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11번가가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강화한다.

11번가는 서울 중구 본사 16층에 265㎡(약 80평) 규모로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 ‘라이브11 스페이스’(LIVE11 SPACE)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는 그동안 매 방송마다 분산된 인력과 재원을 한 군데로 결합해 방송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11번가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방송 대부분은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편집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는 4개 콘셉트로 구성됐다. 대형 미디어월을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로 배경 연출이 가능한 LED룸, 패션·뷰티 방송에 적합한 패션룸, 식품·주방용품·리빙상품 방송에 최적화된 리빙룸, 중소기업 협업상품·11번가 단독상품 방송에 적합한 모던룸 등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최근 2년 새 급성장한 라이브방송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싣고자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했다”면서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질 높은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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