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한금투, 업계 최초 ‘투자영수증 서비스’
“MZ세대 취향 저격”
잔고 현황 이미지化
[신한금융투자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MZ세대가 자신만의 음악 재생 목록을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간직하고 공유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투자자는 신한 알파 앱을 통해 국내 주식 잔고를 영수증 형태로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100명을 추가로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MZ고객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하여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MZ고객 확보를 위해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했다. 이어 상반기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미국 주식 관련 도시락을 출시해 판매한 바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