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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리커, 佛 보르도 와인 무똥까데 신제품 ‘로제 비오’ 아시아 최초 韓 출시

[헤럴드경제 = 신소연 기자]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전 세계 판매 1위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인 무똥까데의 신제품 ‘무똥까데 로제 비오'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첫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서양 연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이 각기 다른 3개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패키지만으로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모던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컬렉션의 기쁨 또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와인 저널리스트 티에리 드소브가 블렌딩에 참여하여 첫 압착의 연한 핑크 컬러에 신선한 과일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가 더해 프레시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최상급 여름 와인으로 탄생하였다.

무똥까데 로제 비오의 실버 기운이 살짝 감도는 연한 핑크빛 컬러는 가장 섬세한 로제 와인을 생산할 때 사용되는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적포도를 화이트 와인 양조와 같은 방법으로 압착해서 자연스러운 색을 추출하는 방식의 결과물이다.

처음 매력적이고 신선한 붉은 과일류의 향이 풍만하게 느껴지고, 특히 레드 커런트와 라즈베리가 첫 향을 장식한다. 뒤이어 상큼한 감귤류의 시트러스 과일향과 리치 같은 섬세한 트로피컬 과일의 터치가 인상적이다. 농밀하면서도 미네랄의 느낌이 있는 구아바의 기운도 무똥까데 로제 비오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소량으로 블렌딩된 까베르네 프랑이 세련미와 우아함을, 말벡이 신선함과 스파이시한 기운을 더해주었으며, 까베르네 소비뇽이 전체적인 구조감을 잘 잡아주었다.

전국의 주요 4개 플래그십 업장을 포함해 전국 주류 매장 및 바,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인 무똥까데는 오랫동안 와인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서 맛과 품질이 보장된 클래식한 제품이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로제 비오는 모던하고 신선한 패키지에 사랑스런 핑크빛이 조화를 이룬 유기농 와인으로 무똥까데 브랜드에 새롭고 트렌디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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