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38㎡ 11개 타입, 총 677가구 규모
다음 달 8일 특별공급부터 청약 일정 시작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DL이앤씨가 경남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청약 일정이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경남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와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개관하는 주택전시관의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 사천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된다.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돼 단지 바로 앞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일부 세대 제외).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세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해(일부 세대 제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시 일대에 예정된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osy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