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변호사 우영우' 웹툰(왼쪽)과 드라마(오른쪽). [네이버웹툰] [ENA]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네이버웹툰은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원작으로 제작한 웹툰을 목요 웹툰으로 정식 연재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인하우스 방식으로 만드는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날 오후 10시에 1화가 공개되며 매주 연재된다.

총 60화 분량으로 글 작가는 유일, 그림 작가는 화음조가 맡았다. 이 웹툰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네이버웹툰은 국내 연작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해외에서도 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SBS '홍천기', KBS '굿닥터' 등의 드라마를 웹툰으로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