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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사원만의 이색 아이디어 찾아요
직무발명 장려·지재권 강화 차원
KT&G, 두 번째 ‘특허위크’ 진행

KT&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허위크·사진’를 진행했다. MZ(밀레니얼+Z)세대의 신선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무발명 활성화은 물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KT&G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연구개발(R&D) 본부에서 ‘특허위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허위크는 KT&G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직무발명을 장려하고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사내 행사다. 첫 회에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이중 46건의 특허가 출원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KT&G는 올해에도 2020년 이후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허위크를 개최해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3개팀 대상으로 최종 1·2·3위를 가리는 ‘슈퍼위크’를 신설하고, 이들에게는 상패와 포상 제공 뿐만 아니라 내용에 따라 별도의 독립공간과 전문컨설팅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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