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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 다음달 5~14일 개최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다음달 5~14일 10일간 성주읍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등에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가지 무지개색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명의 고장 성주의 '생(生)·활(活)·사(死)'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3일간 성밖숲에서 열리며 와숲행사와 서머바캉스를 연계해 여름과 어울리는 콘텐츠로 힐링과 활력을 더한다.

5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 선포식을 시작으로 '비상!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펴다' 퍼포먼스와 '생을 노래하다' 뮤지컬, 경북도 드림 페스티벌, 태교음악회 등이 선보인다.

또 물놀이 체험 흠뻑 워터 빌리지와 서머바캉스, 호러 미로체험 등 무더위 극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기에 시원한 태실 이글루에서 세계장태문화를 전시하고 양아록(조선시대 육아일기) 애니메이션과 태실·태봉안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외 디저트 푸드,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물놀이 시설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도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주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선진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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