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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계촌서 임윤찬과 유키 구라모토 만난다
8월 27~27일 ‘계촌 클래식 축제’…25일부터 신청
[현대차정몽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반 클라이번 역대 최연소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유키 구라모토가 강원도 여름밤을 음률로 수놓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오는 8월 27~ 28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 계촌마을 별빛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오프라인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제8회 계촌클래식축제 중 27일 ‘한밤의 별빛 콘서트’에는 반 클라이번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재단 장학생 임윤찬과 서울시향 수석부지휘자 윌슨 응,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진행된다. 28일 밤에는 2009년부터 매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별빛 콘서트에서 볼 수 있다.

27일 열리는 파크 콘서트는 계촌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8월 27일 첫 무대를 장식한다. 국내 대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가 이끄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퀸텟’의 무대가 펼쳐진다. 28일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는 25일 오후 2시부터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예약자들에 한해 8월 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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