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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2370선 돌파…원/달러 환율 1317원으로 하락
13거래일만에 2370선 회복, 환율도 1310원대 하락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18일 2% 가까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 1.9% 오른 2375.2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이다. 종가 기준으론 지난달 29일 이후 13거래일만의 최고치이다.

지수는 지난 거래일(15일) 종가보다 19.50포인트 높은 2350.48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 상승을 이끈 건 외국인의 매수세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6334억5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69억7000만원, 2000억500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3포인트, 1.88% 오른 776.72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7원 하락한 1317.4원에 마감했다. 지난 거래일(15일) 종가 기준 1326원까지 치솟은 이후 다시 1310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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