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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은퇴후 생활비 인출펀드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 출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은 체계적인 변동성 관리를 통해 투자재원을 최대한 보전, 자금 인출 기간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인컴펀드(TIF)'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타깃 데이트 펀드(TDF)가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펀드라면 이번에 출시되는 TIF는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관리 가능한 '인출형 상품'이다.

은퇴 이후의 삶이 행복하고 여유 있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기본 소득이 필요하다. 기본 소득을 위해 연금자산을 장기간 인출하기 위해서는 투자재원을 보전하면서 인출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이러한 '인출형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이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의 안정적 인출이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시장 상황과 시장 급락 시에도 포트폴리오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용되기 때문이다. 위험 자산 투자를 통해 적절히 물가 상승에 따른 금융 자산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면서, 철저한 변동성 관리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포트폴리오의 장기 연간 변동성을 4~6% 수준으로 관리하고, 단순 금액별 자산 배분이 아닌 위험 배분에 기반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것이 차별적이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한국형 연금제도를 고려해 최적화된 절세 인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다양한 시장상황에서 인출이 지속되더라도 투자재원을 보전해 더 오래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TIF는 한화투자증권, 포스증권,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PINE)에서 가입 가능하다. 총 보수 기준은 A클래스 0.75%(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1.0% 이내 별도), C-Pe(연금저축) 0.59%, C-RPe(퇴직연금) 0.54%, S-P(연금저축) 0.48%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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